바로 라팍 쓰는 삼성.

홈구장 사용법 모르다 작년 부터 홈런 뻥뻥치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건 역시 관중 숫자

위에도 나왔지만 라팍은 무려 24,000석인데

이는 현재 KBO구장 중 최다 좌석

생긱해보면 지방구단에 24,000석은 너무 많아보이지만

이 구장이 논의되던 시기와 공사기는

삼성 라이온즈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삼성 왕조 시절이었기에 설마 그 영광이

한순간에 나락 갈거라고는 예상치 못했기에

성적과 가을 야구 고려하면 충분할거 같았음

그런데......

개장 첫해부터 화려하게 나락 가버렸고

23년 까지 21년 빼고는 가을 야거 진출도 못함

성적이 나쁘다보니 관중 숫자도 자연스랍게 줄었고

야심차게 오픈한 신구장은 빛을 못봄

24000석임에도 평균이 그 절반도 못함

심지어 성적 좋았던 21년도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이득을 크게 못봐서 재미를 못봤는데

그러다 작년 구장사용법을 깨닳은 타선의 힘을 받아서

한국시리즈까지 가는 호성적을 내자

관중 숫자도 크게 늘었고 이전 대비 거의 1.5배로

대폭 증가함

그리고 올 시즌은....

치열하게 치고받은 일정에 삼성도 조금 쳐졌지만

5할 이상 승률 유지하면서

ㄹㅇ 구름 관중이 몰려드는 중이고

평균 23,000에 가까운 경이로운 기록을 내는 중

 덕분에 kbo 역사상 첫 150만 관중도 충분히

가능하는 예측도 나오는 상황

이래저래 10년만에 구장사용법을 터득한 구단임 ㅋㅋㅋ